하지만 엘은 그 승리가 일시적인 것임을 잘 알고 있다.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니 그것은 자신의 착각이었다. 앨범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. 그와 함께 날아갔다. 그가 젊은 날 함께 했던 부인과의 추억이. 의문을 가득 품은 루이아스의 눈은 창백한 안색으로 자리에 버티고 서 있는 엘에게 시선이 향했다.
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!
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‘야귀(夜鬼)‘가 창궐한 세상,
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‘이청’(현빈)은
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‘박종사관’(조우진)
일행을 만나게 되고,
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.
한편,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‘김자준’(장동건)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
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…

조선필생 VS 조선필망
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!
오늘 밤,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!
하지만 마도 제국 측의 보안이 정말 탄탄하여 정보를 얻는 데 상당한 전력을 소모해야만 했다. 켄 마을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. 절망이 깃들었던 그들의 눈은 어느덧 희망이 감돌기 시작했고, 그들의 그런 감정은 엘에게 생생하게 전해지고 있었다. 여태까지 대륙의 유구한 역사 속에 왕국이 제국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막 잠에서 깬 터라 초점이 잡히지 않은 푸른 눈동자가 묘한 백치미를 자아내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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